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5일 인평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사들의 확진자 증가로 인한 수업 결손 방지를 위해 직접 수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현재 학교에서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교사의 확진자 수가 갑자기 증가함에 따라 대체 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도 계약제교원의 채용 기준을 완화했지만 대체 교원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학교 현장에서는 수업 결손이 우려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장학사 9명을 학교 수업 지원에 결정했으며 지난주 장곡중학교 수업 지원에 이어 두 ..
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향후 운영 방향으로 농촌체험관광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넣을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칠곡군 지역에서 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신규농가가 상부상조하며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강명환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칠곡군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3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선정된 도서관은 독서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와 강사비, 프로그램 운영비로 기관당 3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활용도서는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기증된..
김재욱 전 TBC방송국 상무이사가 20일 칠곡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칠곡군은 교통과 물류 중심도시이자 평균 연령 44세에 불과한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풍부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며“리더십과 경험,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경제전문가인 김재욱이 칠곡군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화시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을 통한 칠곡군 예산 1조 시대 개막과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꼽았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부터 소규모 정예농업인력 양성교육 ‘응답하라 농업특공대(아열대과수 과정)’을 시행했다. 칠곡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을 위해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 농가를 조성하는‘새소득 과수단지 육성’시범사업 대상자를 확대 재배기술 역량을 향상 시켰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내륙지방 만감류 재배 시 주의점과 단동하우스·연동하우스의 비교, 만감류 식재방법, 전지전정 방법 등의 핵심기술을..
칠곡군은 15일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토양병해충 과정’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토양·병해충, 드론운영, 농산물가공 3개 과정을 개설하며 드론운영 과정은 3월 2일 첫 교육을 농산물가공 과정은 4월 첫 교육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재까지 10여 개의 과정에서 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토양·병해충 과정’은 농사를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출신으로 한국에서 22년째 생활 중인 올레나 쉐겔(Olena Shchegel·41) 한국외대 우크라이나과 교수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70여 년 전 상황과 현재 우크라이나 모습을 비교하며 “칠곡에서 학생들이 총을 들고 주민은 탄약을 운반했듯 우크라이나 국민은 화염병까지 들었다”며 “무고한 민간인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전투 중단을 요구한다”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올레나 쉐겔 교수는 한국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도 강조했다.또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한다.민방위 교육 지침은 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연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 연차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는 10일 유·초·중·고 교(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실현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1학기 주요 업무 계획 전달, 3월 1일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의 소개가 있었으며, 안정적인 새 학년 맞이와 2022학년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정책 안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강명환기자..
칠곡소방서는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5월 말일까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예방 맞춤형 특성화 대책 ▲5대 민속마을·중요문화재 화재안전대책 ▲주거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 ▲건설·공사현장 등 화재예방·안전관리 강화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및 대테러 방호대책 ▲기념일·주요 행사장·야외활동 등 종합 안전관리 등이다.특수시책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내 ‘칠곡소방서 홍보관(..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날 백선기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오도창 영양군수와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전찬걸 울진군수를 만나 울진 산불피해 진행상황과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강명환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새학기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3월 2주까지 학생 및 교직원의 선제검사에 사용 할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47,395개를 유·초·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등교 전 선제검사 시행을 위하여 3월 첫주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각각 1개씩, 2주부터 학생 2개, 교직원 1개씩을 지원해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하고 있다.매주 학교에서 가정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칠곡군지구,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여명과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 ..
왜관초등학교는 칠곡교육지원청과 교직원이 합동으로 정문과 후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대부분 학교가 개학을 맞이해 학생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효과가 있다. 왜관초등학교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로 인한 어린이 통학안전, 승하차 실태, 안전아이로(路)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강명환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새학기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3월 2주까지 학생 및 교직원의 선제검사에 사용 할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47,395개를 유·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였다. 등교 전 선제검사 시행을 위하여 3월 1주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각각 1개씩, 3월 2주에서 5주까지는 학생 2개, 교직원 1개씩을 지원하여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하고 있다.강명환기자..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6.25전쟁 관련 유물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학술연구와 전시 자료를 수집하고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유물의 기증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증자는 칠곡군수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하고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증이 결정된 유물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기념관 도록에도 수록된다. 이와 관련해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기증으로 유물의 가치를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명환기자..
칠곡군 청년 농업인 18명이 지난달 15부터 열흘간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칠곡군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용접교육을 받았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과 칠곡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는 용접 교육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교육, 요리교육, 바리스타교육, 목공예 교육 등 지속적 교육을 할 것이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교육은 이론과 안전교육..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제32대 최원아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최원아 교육장은 대구교대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3년에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구미 도산·원남·산동초 교감, 구미 남계·형곡초 교장,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과장을 역임 후 칠곡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강명환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2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연수를 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지난 2019년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강사 수급의 어려움과 소규모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목적으로 시작돼 2022년에는 경북도교육청의 모든 군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 운영이 되고 작년에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14개학교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25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은 군 예산 없이 각계각층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1~2만 원의 소액 후원금으로 2014년부터 시작한 에티오피아 ‘교육·농업 환경 개선 사업’에 현재까지 군민 2천300여 명이 동참해 8억 원을 모금했다.모금에는 초등학생이 모은 저금통부터 주부 결혼이주여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백발의 어르신까지 함께했다.사병으로 현역 복무를 하면서 받은 월급을 아껴 200만 원을 기부한 강경우(24) 씨로부터 할아버지가 폐지를 팔아 모은 쌈짓돈까지 가슴 따듯한 사연이 담겨있다.이러한 모금 활동은 칠곡군민이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지역 소속기관 업무담당자 35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 평가를 위한 원격 교육을 했다.기록물은 도서와 달리 유일본으로 잘못 폐기되면 복구가 안돼 해마다 교육을 하여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절차에 따른 평가․폐기를 추진한다.비대면 원격교육이나 작년 평가․폐기 업무 사진과 자료를 통해 기록연구사가 생생한 업무절차, 방법을 설명하고 채팅,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궁금증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임경애 행정지원과장은 “평가․폐기가 마무리되면 학교 문서고 기록물 정..